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간을 정해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내는 기간입니다. 교회가 오랜 전통으로 지켜 온 절기입니다. 사순절 기간 수요기도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지내신 마지막 주간에 있었던 일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때는 유월절 절기였기에 명절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유대인들이 성전으로 올라오던 시기였습니다. 12절을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맞이하는 분위기가 아주 뜨거웠던 것을 알 수 있죠. 1.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실 때 오신다는 소문을 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환영합니다. 13절,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우리는 잘 아는 말씀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