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예수님께서 일곱 인을 떼셨습니다. 이후로 주님 오실 때까지를 성경은 종말의 시대로 봅니다. 우리는 이미 일곱인이 떼어진 재앙의 시대,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삶이 힘든 건 당연한 것이고, 성도이기에 당연히 우리는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중간을 많이 건너 뛰어 마지막 장으로 왔습니다. 1. 먼저 건너 뛴 부분에서 성도님들이 대개 궁금히 여기시는 두 가지만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 본문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이 중간에 있는 나팔 재앙과 대접 재앙도 일곱 인 재앙과 의미가 같습니다. 이 세가지 재앙은 시간 순서적으로 일렬로 일어나는 게 아니라 회오리 바람처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사야서나 예레미야서 같은 경우 심판이 계속 반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