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세가 죽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재교육하며 당부했던 이야기를 마무리할 시점이 되었습니다.하나님도 아시고 모세도 알았습니다.가나안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은 자기들 마음대로 믿을 수 있는 신, 인간들이 만들어 낸 신으로 갈아탈 것이라는 것을.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위해 마지막으로 모세에게 두 가지를 명하십니다.이제까지 주신 모든 율법과 계명들을 기록해서 법궤 곁에 두고 레위인들이 가르치게 해라.또 하나는 오늘 읽은 본문을 노래로 지어서 대대로 부르게 하라는 것입니다.이 모세의 노래는 마치 구약성경 전체를 요약한 것과 같습니다.아직 모세오경이 기록될 때이지만 이스라엘의 배신과 종말적인 회복까지 아우르는 계시까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또 우리 믿음의 인생을 넓은 안목으로 조망하게 하는 노래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