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Nw134emV64 지난 주 부터 계속 마음이 편치 못하게 지내셨을 것입니다.전 주만 하더라도 전쟁이 남의 나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쟁 같은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줄은 몰랐습니다.그 날 편의점의 라면, 생수, 즉석밥 매출이 300%나 뛰었다고 하더군요.이런 거 전쟁이나 자연재난 같은 때 있는 일이잖아요?그냥 사는 것만도 힘든 데, 사람은 죽어라고 다투며 삽니다.가난과 질병과 슬픔 중에는 그나마 때때로 작은 즐거움도 있고 하나님의 위로도 있습니다.가난도 힘들고, 병도 힘들지만 그것보다 헐뜯고 싸우는 게 더 힘든 건, 싸우는 동안은 잠시도 마음에 안식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오늘 바울사도는 로마교회에 야기되는 신앙의 견해 차이에서 생긴 갈등을 중재합니다.교회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