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119편은 시편 중에서 가장 긴 시입니다.전체가 176절이나 됩니다.너무 길어서 읽기도 전에 압도감을 느끼고 포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나 읽다 보면 한 절 한 절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고 눈과 마음이 점점 밝아지는 신기한 시편입니다.우리가 잘 아는 성경 구절들도 이 시편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105절 말씀입니다.119편에는 하나님의 말씀, 율법, 계명, 약속 같은 단어들이 반복해서 나옵니다.하나님은 신명기6장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을 배우고 순종할 것을 명령하십니다.6절,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7절,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