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역사인 역대서에는 성전 건축과 제사 제도를 세우는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성전건축에 대해선 아주 소상하게, 여러 번 반복해서 전합니다.이스라엘 국가의 본질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죠.이 역대서는 본문의 사건보다 훨씬 나중에 기록된 성경입니다.기록자의 시대엔 아름답던 솔로몬 성전은 파괴되고 없었습니다.솔로몬 성전에 대한 이런 기록은 포로귀환자들에게 그 전성기를 추억하라는 게 아닙니다.하나님이 다윗의 아들이 지을 성전과 그 왕조 위에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언약을 상기시키려는 것입니다.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메시야의 성전시대를 소망하라는 것이죠.하나님이 마음에 두신 성전은 예수그리스도 자신이셨습니다.우리는 그 아름답고 영원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