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수감사절에는 이렇게 가족과 지인분들과 함께 예배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소중한 시간에 우리교회를 찾아주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여름, 참 무더위가 대단했죠.그런데도 마트에 가보니, 긴 무더위와 병충해를 이겨낸 과실들이 탐스럽게 진열되어 있더군요.우리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주시고, 한 해의 건강과 삶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41만명이 넘는 놀고 있는 청년들이, 이젠 일 좀 하고 싶다고 하지만 안정되게 일할 곳이 없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보았습니다.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이런 힘든 시기에 우리에게 일거리를 주신 것도 너무 감사하죠.비록 몇 년 쓸 것을 모으진 못했어도, 쓰고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