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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설교 (마태복음12장46절-50절) 예수님의 새 가족

https://youtu.be/Jbh22Arluh4 가정은 혈연공동체입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혈연을 강조하는 말이죠.그러나 가족들 때문에 피눈물 나는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최근 저희 아파트에서 이런 일들이 있습니다.저희 바로 윗층 같은 라인에는 치매 노인이 살고 계십니다.밤 12시 이후부터 가족들이 방문을 잠그나 봅니다.그때부터 문 열라고 방문을 흔들기 시작합니다.가끔은 새벽까지 계속됩니다.관리사무소에 몇 번이나 전화를 하려다가 그만 두었습니다.치매 노인을 모시고 사는 그 가족의 고통이 헤아려지기 때문입니다.윗층 옆 라인에서는 요 며칠 한밤중 술에 취한 가장이 문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문을 발로 걷어차며 난리도 아닙니다.무슨 일이 잘 안되나 보죠.한 30분쯤 지나면 조용해지더군요.집..

마태복음 2026.05.07

창세기35장 (종잡을 수 없는 인생)

요즘 매일성경 본문은 야곱의 인생 파노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우리의 인생도 늘어 놓으면 만만치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1.야곱은 20여 년 머물던 밧단아람 외삼촌집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그 결심은 야반의 태도에서 시작되었죠.야곱의 목축이 번창하자 외삼촌 눈에 조카가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사람이 한번 눈에 나면 이전처럼 대해지지 않죠.그런 불편한 관계가 되면 다시 되돌리기가 힘듭니다.이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아버지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만일 밧단아람에서 네 명의 아내와 자식들과 행복하기만 했다면 쉽지 않은 결심이었을 것입니다.아버지 집에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형 에서가 버티고 있었으니까요.우리도 지금 생활이 더 편하면 세상 속에 안주하고 싶잖아요?사람이든 환경이든 불편해져야 하나..

창세기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