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2VX6MYAlvI 우리가 그동안 나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첫표적을 보이셨습니다. 그 후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가셨고 거기서 예수님을 찾아 온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을 떠나 다시 갈릴리로 돌아오시는 중에 사마리아 수가성에서 한 여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신 이야기입니다. 사마리아여인의 이야기는 우리 구원의 스토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세상에서 행복을 구하는 사람의 대표자입니다. 갈증을 해결하지 못할 세상의 우물을 평생 길었지만 얻은 것은 상처 뿐이었죠. 예수님은 이 여자를 찾아가 더 이상 목마르지 않는 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