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TAmFQXlpE0 시편8편은 그리 길지 않은 시입니다. 그러나 이 안에는 너무 큰 진리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서 묵상하면 할수록 참 놀라운 시편입니다. 함께 본문 시편을 읽으셨는데 시의 느낌이 좀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아마도 아름다운 자연세계에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이 떠오르셨을 것입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며 시인 다윗의 눈은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의 손가락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 자연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그렇듯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와 성도들의 원수가 등장하죠. 그렇기에 더욱 다윗은 하나님이 어찌 나 같은 자를 사랑하셔서 이 믿음을 주셨는지에 감격하여 잠시 울먹인 듯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