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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편1절-9절 (사람이 무엇이기에)

https://www.youtube.com/watch?v=ITAmFQXlpE0 시편8편은 그리 길지 않은 시입니다. 그러나 이 안에는 너무 큰 진리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서 묵상하면 할수록 참 놀라운 시편입니다. 함께 본문 시편을 읽으셨는데 시의 느낌이 좀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아마도 아름다운 자연세계에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이 떠오르셨을 것입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며 시인 다윗의 눈은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의 손가락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 자연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그렇듯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와 성도들의 원수가 등장하죠. 그렇기에 더욱 다윗은 하나님이 어찌 나 같은 자를 사랑하셔서 이 믿음을 주셨는지에 감격하여 잠시 울먹인 듯 합니..

시편 2022.06.22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

https://www.youtube.com/watch?v=5SwotUFXtKc 오늘부터 몇주간 시편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시는 어떤 사실을 구구절절이 설명하지 않습니다. 시인은 자기의 생각이 응집 된 상징적인 언어로 간결하게 표현합니다. 시를 읽는 사람들도 설명이 아닌 직관으로 이해하죠.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설명이 필요 없이 마음에 훅 들어오죠, 풀꽃3이란 시도 있습니다. ‘기 죽지 말고 살아 봐. 꽃 피워 봐. 참 좋아’ 1993년 국민일보 문학상에서 당선작에 1억원이라는 획기적인 고료를 내걸었습니다. 그때 김형경씨의 소설이 당선되었는데 제목이 아주 시적이라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끌었던 것 같습니다. ..

시편 2022.06.14

사도행전9장1절-22절 (바울의 회심)

https://www.youtube.com/watch?v=0TDq9QM8dAI 성도들 가운데는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회심을 했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왠지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죠. 법무법인 세0 의 대표변호사인 김0 식변호사의 그런 회심 간증이 있습니다. 김변호사는 기독교에 대해 지독한 반감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하다 밥퍼목사인 최0 도 목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둘의 대화는 항상 김변호사가 기독교 교리를 공박하다 끝났습니다. 어느날 다방에서 김변호사는 어김없이 기독교가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라며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한 전기에 감전된 듯 머릿속 회로가 끊겨 멍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려보니 신기하게..

사도행전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