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주면 고난주간입니다.어떤 신자들에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여전히 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것입니다.십자가의 대속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이성으로 이해하기 어렵죠.십자가가 큰 걸림이 되는 것은 교회 밖 사람들이 아닙니다.그분들은 어차피 관심이 없으니까요.오히려 교회 안의 신자들에게 십자가는 항상 풀어야 할 큰 숙제 같을지 모르겠습니다.그런데 그보다 더 예수님의 십자가가 납득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었죠.바로 십자가형 전날인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제자들입니다.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십자가형이라는 덫을 놓고 예수님을 몰고 가고 있습니다.그들에게도 십자가가 어렵지 않습니다.자기들을 위협하는 숙적을 제거하는 방법이죠.혹시라도 로마의 심기를 건드릴지 모르는 위험 요인을 없애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