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도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적용하여 승리하는 삶을 사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오늘 말씀은 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늘나라, 천국에 대해 얼마만큼 현실적인 느낌이 다가오시는지 모르겠군요.
이 땅에서 우리의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어르신들 말씀을 들어보면 인생 너무 짧아 살게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이 땅에서의 짧은 인생이 끝나면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늘나라에서의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의 삶은 사실 하늘나라의 삶을 준비하며 사는 것입니다.
돌아가야 할 본향이 있는 사람들은 임시 거주지에서의 생활 방식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잠깐 해 보았는 데 주재원들의 삶은 교포들의 삶하고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다 집을 사지 않더군요.
아이들의 교육도 한국의 입학과정에 맞추어 움직이고 과외공부도 수능대비 시키는 걸 보았습니다.
자동차도 대부분 사지 않습니다.
가구도 랜트 한 집에 있는 대로 소파 쿠션이 다 꺼졌어도 그냥 사용합니다.
그 나라 사람들의 뉴스 같은 것 신경하나도 안 씁니다.
그리고 물건을 살 때는 본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갈 수 있는 것 만 삽니다.
나그네 같은 삶이란게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생활이었습니다.
주재원들에겐 그 곳은 임시 거처요 곧 돌아가야 할 본국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돌아갈 본향이 있으니 저 하늘나라인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도 고린도후서5장1절에서 증언하기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하늘나라에 대한 깨달음과 은혜를 나누며 천국을 소망하는 믿음을 견고히 가지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첫 번째 메시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였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모습이 어떨지 가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의외로 성경에는 천국의 모습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천국을 말씀하실 때도 천국의 도시 모습이라거나 제도나 자연 같은 것을 설명해 주시지 않으십니다.
하늘나라에 대해서 예수님 만큼 정확하게 알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요한복음3장 13절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 가장 잘 아심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기록된 천국에 대한 기록은 요즘 천국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의 간증의 일부 만큼의 분량도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요한복음3장 12절에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라고 하신 것 처럼 하늘 나라에 대해 아무리 자세히 이야기를 해도 우리가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인간은 시대에 따라 그것을 잘못 해석해 어떤 방식으로든 오류에 빠질 것을 뻔히 아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주거문화와 오늘날 우리의 문화만 비교해 봐도 그 당시 사람들이 지금의 문명과 생활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컴퓨터를 어떻게 설명할까요?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이 세상 마지막 때의 광경을 환상으로 보고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이 난생 처음 보는 2천년 후 사람들의 문명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계시록에 표현 된 것들은 그 당시 사람들도 잘 이해를 못했고 우리들에게도 이해하기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한계이고 최선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천국의 모습을 설명해 주신 것이 아니라 천국의 가치와 천국의 본질에 대해서 주로 가르쳐 주십니다.
값이 얼마 나간다 그러면 왜 그것이 얼마나 좋고 괜찮은 것인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물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렸을 때 소풍가서 보물찾기 해보셨죠?
나는 지나쳤는 데 내 친구가 나무틈새에서 보물딱지를 찾아내고 좋아라하면너무 아까워서 그걸 왜 못봤을 까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보물찾기를 하십니다.
천국이라는보물을 마치 보물 찾기 하듯이 우리의 삶의 터전에 묻어놓으시고 우리가 그것을 찾아내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물이라고 말씀하신 걸 보면 누군가가 보물을 감추어 두었다라고 하시는 걸 알 수 있죠?
그런데 그게 하필 밭에다 감추었다는 겁니다.
밭은 사람들이 언제나 일하는 일터입니다.
누구나가 지나다니는 곳에 있습니다.
만일 보물의 본 주인이 이것을 아무도 못찾게 잘 감추어 두려면 깊숙한 산 속의 동굴이나 보물섬이나 지하 10미터 쯤 깊이에 묻어야 할 것이 아니었겠습니까?
그러나 보물은 삽질 몇 번하면 드러날 밭에 묻혀있었습니다.
감추어두긴 했지만 보물딱지를 숨길 때 나뭇잎으로 가리고 슬쩍 귀퉁이가 보이게 두는 것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이라는 보물을 누구나 찾아내기 원하십니다.
디모데전서2장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천국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누구에게나 발견하기 쉬운 곳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통해 복음은 누구에게나 전파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이란 보물을 발견한다고 해서 그것이 저절로 내 것이 되지는 않는다고 오늘 본문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보물을 발견한 사람의 행동을 유심히 보십시오.
하나님은 그 사람이 한 행동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무엇인지를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그의 행동은 뻔한 것 아닙니까? 이게 웬 횅재냐 하며 자기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사야지요.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그가 가지고 있었던 몇 몇 허름한 세간살이를 다 팔아야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을 발견했다면 해야 할 일은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리고 천국의 가치관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입고 있던 몸에 꼭 맞는 죄의 옷과 남들과 비교해서 별로 대단치 않은 데도 움켜잡고 있는 자랑과 알량한 지식 같은 것을 다 내다 팔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있는 것을 다 팔아도 천국을 살 수 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농부가 자신의 가진 것을 다 팔아서 살 수 있는 것은 보물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능력으로는 밭 한 떼기 사는 것이 고작인 것입니다.
보물의 엄청난 값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서 살만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진 어떤 것일지라도 그것을 팔아서 하늘나라를 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보물을 발견하고 그것을 소유하기 위한 믿음의 행동을 하는 것 뿐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따르던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리고 비록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늘나라 시민으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선택하는 것만이 천국을 소유하는 방법입니다.
보물을 소유하기 위해서 우리가 제일 먼저 할 일은 우리가 가진 누추한 것들을 과감하게 처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14장33절에 이와같이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마태복음19장21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은 천국의 삶에 합당하지 않은 모든 것을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천국은 우리가 좇을 만한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만 그것에 투자를 합니다.
원래는 러시아 땅이었다가 지금은 미국의 땅이 된 알래스카를 아시죠?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쉬어드는 1867년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단돈 720만달러 에 매입했습니다.
남한 면적의 15배가 되는 땅을 평당 약 0.0016센트로 산 셈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알래스카의 가치를 알지 못했던 언론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그들의 비난의 요지는 털로 덮인 멸종위기의 동물이 쬐금 남아 있는 얼음덩어리 땅을 어따 쓰려고 매입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대한 가치를 비로서 인식하게 된 것은 그 곳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부터 였습니다.
다른 수많은 자원을 볼 때도 알래스카의 가치는 엄청난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간 원유로만 4550억 달러, 금으로 80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드릴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천문학적인 숫자죠.
게다가 아직도 값비싼 자원이 계속 발견되어 개발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알래스카는 미국의 희망이자 미래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러시아와 빙하의 땅속에 묻힌 보물을 알아 본 미국과의 운명이 엇갈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설교를 준비하다 알래스카 매입을 둘러싼 재밌는 영화가 오래전에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세계를 그대 품안에"라는 영화인 데 그레고리 펙과 안소니 퀸이 열연한 해양 모험 활극입니다.
내용은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하려는 야망에 불타는 물개 밀렵선 미국인 선장 조나단이 러시아 왕자와의 정략 결혼이 싫어서 미국으로 도망 온 마리아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눈치 챈 러시아 왕자는 선장을 납치해 고문하고 차마 그것을 볼 수 없는 공주는 선장을 살리기 위해 러시아왕자와의 결혼을 승낙하고 맙니다.
얼음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알래스카 성에서 결혼식이 진행 될 때 조나단선장이 뛰어 들어와 공주를 구해내고 단 둘이 항해를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참 옛날 스토리죠?
그러나 여기에서도 우리는 보물을 발견한 사람의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레고리 펙은 진정한 보물인 한 여인을 발견하자 자신의 모든 야망이었던 알래스카를 팔아 여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가 만일 여인을 포기했다면 러시아 왕자는 그 알래스카를 선장에게 넘겼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보물을 발견한 사람에게 과거에 자신이 추구하고 소유하려했던 모든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죠
당당하게 모든 것을 버리고 보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44절에 그것을 발견한 사람은 기뻐하여 돌아가서 모든 것을 팔아 밭을 샀다고 기록합니다.
보물을 발견한 사람에게 바로 이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소유한 자의 삶은 바로 이런 기쁨이 충만한 삶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천국을 너희들 밭에 다 몰래 묻어 놓았다. 보물을 빨리 찾아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 그렇다면 믿음의 징표로 네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내게 보여다오.
우리가 천국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팔아서 그것을 산 사람들입니까?
하늘나라의 진정한 기쁨이 있으시길 것입니다.
가산을 정리할 때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천국의 가치로 볼 때 우리가 가진 것은 쓸만한 것 하나도 없는 옹색한 살림살이 일 뿐입니다.
금 좋아하시죠? 천국 가면 도로포장재로 쓰인다고 성경에 나와있던데요?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이 땅에서 살아갈 때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고 엄청난 가치의 보물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45절에 보면 천국을 값진 진주를 찾는 장사에 비유합니다.
가치있는 진주를 찾아 다니다 최상품의 진주를 발견하자 그는 즉시 모든 재산을 팔아 그것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보석은 레드 다이아먼드라고 합니다.
진홍색의 이 다이아먼드는 아마존강 유역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세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그 값이 15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있던 주인은 25년간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비싼 돌이 있습니다.
그것은 창세기의 돌이라는 것으로 아폴로15호가 달에서 찾아온 것입니다.
그것을 찾기 위해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데 5000억원 이상을 사용했습니다.
창세기 돌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흰 돌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제임스 어윈은 그까짓 흰돌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서 그것을 찾으라고 했는지 의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기도했고 기도의 응답으로 달에 착륙하여 이 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흰 돌은 우주의 생성 비밀을 밝히는 엄청난 가치를 가진 돌입니다.
이것을 지구로 가져와 분석한 결과 달의 생성 연대가 지구와 같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의 말대로 천체의 생성연대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한 순간에 똑같은 연대에 지어졌다는 창세기의 기록을 확증해 주었습니다
이 돌이야 말로 과학적인 가치가 엄청난 가장 비싼 돌인 셈이죠.
이 돌의 가치를 알기에 그 많은 돈과 노력을 투자해 그것을 얻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진주전문가도 이런 최상품의 진주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도 역시 자기의 재산을 다 팔아 이 최상품의 진주를 삽니다.
그는 진정한 프로였던 것 같습니다.
어설픈 투자가가 아니었죠.
개미들은 분산해서 투자하지만 진정한 투자가는 가치가 확실하다면 망설임 없이 전부를 투자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오늘의 본문에서는 투자의 가치로 말씀하십니다.
자기의 재산을 다 팔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이 천국이라는 것이죠.
마태복음 19장29절에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팔아 투자해도 손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손해가 다 무엇입니까?
제가 아는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을 믿고 믿지는 장사했다는 사람 단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3,4대를 헌신한 사람들의 자손이 축복받지 못하는 것 역시 한번도 못봤습니다.
시편37장25절에 보면 다윗도 그렇다고 합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투자는 당장은 이익이 떨어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투자하는 사람을 보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투자의 가치는 확실합니다.
욥기 36장7절에 여호와는 그 눈을 의인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고 그를 왕과 함께 영원히 위에 앉히사 존귀하게 하시며 라고 결말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천국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것을 업신여기는 악인은 멸망당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존에프케네디 대통령과 그의 가문에 대한 저주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케네디대통령의 할아버지는 양조장을 해서 거부가 되었고 아버지는 영화와 경마장 사업으로 거부가 되었습니다.
철저한 일등주의로 자녀들을 교육해 명문대학에 보내고 드디어 대통령가문이 됩니다.
그러나 케네디대통령 재임시절에 그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반기독교적인 정책을 썼으며 1962년 헌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미국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성경교육을 금지하였고 주기도문을 외우지말라는 특명을 내렸습니다.
그 후 1년 뒤 그는 달라스에서 암살되었고 마리린 먼로를 두고 형과 삼각관계에 있던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역시 대통령에 입후보해 선거유세 중 암살당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장남은 비행기 사고로 실종되어 시신도 찾지 못하였고 동생 로버트 케네디의 아들 역시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졌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형과 누이동생 역시 비행기 사고로 죽고 자손들이 비명에 죽게 되자 케네디가문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가 진보적인 대통령으로 여러 업적을 남겼지만 역사가 그를 어떻게 평가하든 하나님 앞에서 그는 의인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전도서8장13절에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가 생각납니다.
잠언10장27절에도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년세는 짧아지느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지혜를 주심으로 값진 진주를 발견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것을 사기 위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모든 것을 다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이것을 재산을 다 팔아서 주는나의산성교회에 바치라는 말로 들으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천국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팔아서 투자해도 좋을까요?
네, 얼마든지 예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말을 누가 합니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요즘 누가 있습니까?
로마서3장12절에 사람은 다 치우쳐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요 믿고 따를 말씀임을 고백합니다.
역사는 예수님을 세계의 4대 성인으로 평가합니다.
예수님이 사기성을 가지고 이런 말도 않되는 얘기로 사람들을 미혹했다면 역사는 예수님을 절대로 그렇게 평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한복음8장12절에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따르시길 축원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는다 해도 우리가 결코 거덜나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우리가 움켜쥐려고 하는 것이야 말로 실은 모래 같이 손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는 허망한 것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본문 45절을 유심히 살펴보면 44절에서는 천국을 숨겨진 보물에 비유한 것과 달리 천국을 상인에 비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5절에서는 천국은 진주가 아니라 그것을 사러 다니는 상인으로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를 발견하고 모든 것을 팔아 그것을 사는 것처럼
하늘나라가 모든 것을 팔아서 값진 진주 하나를 산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극히 값진 진주는 천하보다 더 귀한 한 영혼이라고 생각해도 좋겠죠?
즉, 보물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존귀한 주님의 몸을 팔아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사셨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주는 것 이상의 사랑이 어디에 있습니까?
요한계시록5장9절에 보면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먼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으니 우리가 주님을 믿고 따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47절과 48절에 보면 천국을 바다에 친 그물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본문 원어에 나온 물고기를 모는 그물은 단순히 투망해서 던지는 그물이 아니라 쌍끌이 어선의 그물입니다.
성경에서 그물이란 단어를 쓸 때 유독 이 구절에서만 유일하게 쌍끌이 어선의 그물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쌍끌이 어선은 저인망어선 이라고도 하죠.
두 척의 배의 양쪽에 촘촘한그물을 걸고 바닷 속까지 긁듯이 조업을 하기 때문에 각종 새끼 어족까지 다 걸려들기 때문에 조업을 금지하기도 합니다.
지난 번 천안함 사고 때도 저인망어선들이 수색에 참여했던 것도 바닥에 가라앉은 실종자의 유품이나 선체 조각들을 건져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천안함을 침몰시킨 어뢰추친체의 일부를 발견해 낸 것도 바로 이 쌍끌이 어선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바로 이 쌍끌이 어선의 그물에 비유하셨습니다.
이 촘촘한 그물로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빠짐없이 몰고 나가는 것이 천국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복음 안에서 이 세상의 모든 영혼들이 세상 끝까지 그물에 걸려 함께 끌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는 천국 백성이 있고 심판 받을 자가 섞여 있습니다.
교회 안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교회 안에 혹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사단은 악한 씨를 뿌려 하나님의 나라를 쓰러뜨리고 분열시켜 망하게 하려고 간교한 술책을 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응책은 뜻밖에도 여유로우십니다.
추수 때 까지 가만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49절의 말씀 처럼 세상 끝에 심판을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의인과 악인이 세상 끝까지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에스겔18장23절에 말씀하신 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라고 죄인에 대한 오래 참으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3장 9절에도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라고 죄인의 회개함을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명확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인 하나라도 더 회개하는 것이 아버지이 뜻이시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믿지 않는 자들과 섞여서 살며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5장20절에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라고 기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골고루 내리심은 만인을 향한 창조주의 넓은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본문 49절과 50절에 말씀한 대로 세상 끝에는 악인과 선인이 구별된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받아들이기 두렵지만 악인들이 영원한 심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불평해도 때는 늦은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소유한 모든 것과 바꾼다 해도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을 준비하며 천국에 대해 성도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천국을 다녀온 이야기를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지옥에 다녀온 간증들도 여럿 보았습니다.
천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제가 오래전에 유럽을 여행했었는 데 야간 기차를 타고 자다가 아침에 깨어보니 독일의 어느 마을을 지나가고 있었 던 것 같습니다.
창 밖에 비친 그 마을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아직도 제 마음에 천국을 생각할 때는 그 마을이 잠깐 생각나곤 합니다.
그러나 천국을 다녀온 사람들의 간증에 나타난 천국은 이 땅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곳이 었습니다.
반면에 지옥에 다녀온 캐더린의 간증문을 읽고 너무 끔찍하고 두려워서 마음이 다 녹아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저의 결론은 죽어도 가서 안될 곳이 있다면 바로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지옥에 대해 경고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마가복음9장43절에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 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소망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천국의 소망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목숨이 다하는 날, 우리는 돌아갈 집을 준비하셨습니까?
그것을 확실히 믿으십니까?
오늘 우리가 이 세상의 것을 아직도 움켜 쥐고 의지하고 있다면 그것은 혹시 천국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는 아닌가요?
조금은 잡고 있어야 하지 않냐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조금은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 살아도 좋지않냐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100%가 아닌 것은 진짜가 아닐 수 도 있기에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를 우리가 99%만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사지 않는다면 아직도 이 세상과 우리가 가진 것을 의지하는 것이고 보물의 진가를 모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늘나라를 위해 투자하십시오.
마태복음11장 12절에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목숨까지 버리며 천국을 침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 터키에서 일어난 순교 사건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터키의 말라티야라는 도시에 있는 한 기독교 출판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문서 선교를 하던 이 출판사에 무슬람 청년 몇 명이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호의를 보이며 계획적으로 접근해 친분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 출판사의 독일 선교사와 현지인 기독교인을 살해하기 위한 계획적인 접근이었습니다.
2007년 4월18일 그들은 출판사에 침입해서 칼로 잔인하게 이들을 살해합니다.
이 광적인 살인마들은 칼로 수십차례에서 백차례 이상을 찌르고 사지를 절단해 가며 거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만든 후 목을 베어 죽였습니다.
이 사건 직후 독일인 선교사의 아내인 수산나 선교사는 공개적으로 나는 저들을 용서한다. 저들은 자기가 하는 짓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순교자들의 장례식엔 그동안 숨어서 믿음을 지키던 수백명의 기도교인들이 우리도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도 죽여라 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장례식 자리를 지켰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경찰들과 종교위원회에서 나와 이들의 사진을 일일이 찍어 갔고 다음 날 교회에는 다음은 네 차례다 라는 경고장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를 죽인다면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기독교인으로 죽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진짜 보물을 발견한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평안하게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큰 축복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우리 믿음이 목숨을 버리는 그들과 비교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매일의 삶가운데서 매순간 천국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결단할 때 비로서 우리 마음에 진정한 천국의 기쁨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각자의 마음 속에 팔아야 할 것, 버려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신대로 결단하고 천국을 차지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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