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_Mo_qYXEKA 에스더서는 유다민족 말살 위기를, 침체 되었던 신앙 부흥의 기회로 만들어낸 기적의 역사를 전해줍니다. 우리의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도 이런 결과를 얻게 되죠. 오늘 왕후 에스더는 목숨을 건 협상에 들어갑니다. 최근 핵위협까지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위해 양국 협상단이 다섯 차례 회담을 가졌죠? 그 협상 테이블에서 얼마나 치열한 공방과 두뇌 싸움이 펼쳐지겠습니까? 젤렌스키대통령도 국제회의마다 화상 연설을 하며 도움을 호소하지만 각국 정상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또 얼마나 어렵습니까? 일어나서 뜨겁게 박수는 치지만 자국의 이해관계를 계산하느라 실질적 도움은 더디기만 하잖아요? 오늘 에스더의 협상 테이블의 긴박감은 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