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39편 설교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시편139편1절-18절) 시편139편은 시편 중의 왕관이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시편을 보면 다윗의 신앙적인 깊이나 하나님께 대한 탁월한 지식이나 아름다운 표현력이 정말 우리를 압도합니다. 또 모든 시가 그렇듯이 다윗의 삶의 자리, 그의 생애가 녹아있는 신앙간증이라고 볼 수 있죠. 오늘 말씀을 통해 .. 시편 2015.05.13
시편22편 - 메시야의 고난 시 지난 주 내내 따뜻한 봄날씨에 마음도 한결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곧 봄꽃이 피고 더 화창한 봄날을 기대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생에 마지막 봄을 한번 더 맞이해서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싶어 하셨던 어머니를 생각하니 아름다운 봄날에도 아련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러고 보니 .. 시편 2015.03.24
여호와께 감사하라(시편107편1절-30절) 내일이 추석명절이죠. 국어사전은 추석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추석은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일 년 농사를 잘 짓게 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명절이다.’ 일 년 농사가 잘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은 좋았는데, 햇볕과 비를 주시고 곡식에 열매를 .. 시편 2014.09.11
시편127편-가정의 달 설교 세월호 문제로 나라가 여전히 침통한 분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대통령이 오바마대통령을 접견할 때 하늘색 옷을 입었다가 곤욕을 치렀었죠. 그 때 사람들이 ‘국상’ 중에 웬 부적절한 의상이냐며 온라인에서 야단이 났었습니다. 피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은 수많은 우리.. 시편 2014.05.05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시편121편 새생명전도축제 설교) 오늘 새생명전도축제 예배를 함께 드리시는 귀한 분들을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발길을 인도하셔서 이 자리에 오시게 된 줄로 믿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와 축복을 풍성하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오늘 설교는 성경 시편121편.. 시편 2013.10.2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23편) 오늘 시편23편 말씀을 읽으니 지난 한주간의 피곤도 불안했던 마음도 사라지고 무겁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시편23편은 다윗이 지은 아름다운 시입니다. 시는 아무리 딱딱해진 마음이라도 작은 틈새를 파고 들어와 마음을 움직이는 독특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시편 2013.03.15
송구영신예배 (시편65편1절-13절)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며 맞이하게 되니 참 감사를 드립니다. 복주실 하나님을 믿고 예배의 자리로 나온 우리 모두를 큰 사랑으로 환대하시고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신실하게 지난 한 해 우리를 인도해주신 아버지께서 밝아 올 새.. 시편 2013.01.02
추수감사절 설교 (시편103편1절-5절) 오늘은 추수감사절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소득을 주셔서 가정을 꾸려오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정성껏 드리는 헌물과 예배를 아버지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를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본문 시편103편은 다윗이 기록한 감사와 찬양의 시입니다. 일.. 시편 2012.11.21
감사의 이유-시편118편 오늘은 우리교회 첫 추수감사절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올해에 모든 일에 은혜와 복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예배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감사드리는 것이지만 오늘 더욱 진심어린 감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시편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