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X83lTyMk_8 요나서 4장 본문을 읽었는데 내용이 좀 당혹스러운 감이 있으시죠? 뭐 이런 선지자가 다 있습니까? 선지자들이 사명에 대한 괴로움을 하나님께 탄원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렇게 대놓고 성내는 선지자는 요나가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버럭 화 잘 내는 우리 모습도 보이죠? 요나가 두 번 화를 내고 하나님이 내가 성내는 게 옳으냐고 두 번 물으시는데, 이것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많이 좀 찔릴 것 같습니다. 요나를 해부 해 보면 거기 내가 있거든요. 또 요나서가 단지 이방인 선교의 메시지에만 목적이 있다면 3장으로 끝나면 됩니다. 그런데 이 4장이 있다는 것은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시겠다는 뜻이겠죠. 요나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