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그림 같은 설경에 넋을 놓고 감탄했지만, 눈의 위력도 대단하더군요.폭설에 큰 피해를 본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았습니다.사람들의 무지와 탐욕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연도, 원치 않지만 사람을 습격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시세를 읽을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잘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해 주시길 축복드립니다.오늘 로마교회의 성도들을 향한 바울사도의 가르침을 계속 살펴 봅니다.말씀이 우리를 잘 비춰주셔서 큰 은혜와 유익을 얻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1. 8절부터 10절까지는 이웃 사랑에 대한 권면입니다.교회를 다니며 제일 많이 듣는 말씀은 아마 ‘사랑’일 것입니다.어쩌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불신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 같기도 합니다.사랑을 제일 많이 말하면서 실제는 사랑이 없다는 것이죠.사랑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