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을 하나님께 예배하며 시작하게 되니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더욱 함께 하시고 은혜를 내려주실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의 모든 축복이 올해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아멘.
인간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이 오늘 본문 말씀에 다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이 땅에서 뭐 더 바랄게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정말 복을 약속하시되 한 보따리 안겨주실 작정이시네요.
우리가 누구를 축복하려해도 몇 마디 말하면 바닥이 나는 데 역시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주실 복도 끝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누구나 더 복 받기를 바라게 되죠.
우리 앞에 주어진 새로운 일 년이란 시간이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평탄한 길과 성공이 보장 된 것이 아니란 걸 다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가 좀 도와주고 누군가가 부족한 것을 좀 채워주어야만 뻔한 이 형편과 환경이 좀 나아질 것이라는 걸 우리가 다 알지요.
새해엔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확실한 도움의 손길이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 가정에 함께 하시길 간절히 축복드립니다. 아멘.
오늘 본문에서 약속하신 축복들이 우리 것이 되는 데 반대하는 분 없으시죠?
그렇다면 이 복이 나와 우리가정과 자녀들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말씀 속에서 살펴보며 새해가 축복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본문은 모세가 광야생활 40년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한 설교입니다.
불평과 원망을 일삼던 출애굽1세대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2세대가 도무지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광야생활을 청산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입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세가 누구입니까?
애굽의 노예 근성에 젖어 있는 찌질한 민족을 이끌고 광야에서 40년을 어떻게든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려고 처절한 몸부림을 친 지도자입니다.
결국 하나님도 모세도 이 백성 앞에서 두 손을 들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강팍한 죄인의 피가 흐르는 후손들이 지금 축복의 땅 앞에 서 있습니다.
모세 자신은 가나안 땅을 코 앞에 두고 그 땅을 밟지 못할 거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과연 풍요와 우상숭배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 되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생각하니 모세가 아무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세 앞에 서있는 후손들 역시 나쁜 환경에 놓일 때 마다 하나님을 원망하던 조상들과 다른 게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탐욕의 죄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모세이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그들 앞에 서있는 것이죠.
실제로 민수기에 기록 된 광야의 여정 중에는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 역시 조상들과 똑같이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축복의 땅, 새 천지를 맞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앞으로 받을 축복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다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도 새로운 2012년이 열렸습니다.
시간의 터널을 들어서는 이 순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준비한 축복을 펼쳐 보여주고 계십니다.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인가요, 고난의 종교인가요?
만일 기독교가 단지 고난의 종교라면 기독교 국가들은 다 형편없는 처지에 있어야 됩니다.
삼대 사대 믿은 집안은 이제 다 거덜나고 남은 가산이 하나도 없어야 되겠지요.
그런데 현실은 그와 정 반대라는 걸 우리가 다 인정하지 않습니까?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입니다.
인생을 고행하며 사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찾아가야하는 종교에서 만든 방편일 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고난당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이시고 우리에겐 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의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느 부모가 너를 위해 내가 고생했으니 너도 혹독하게 고생 좀 해 보라고 자식을 사지에 몰아넣겠습니까?
우리가 덜 쓰고 아끼는 이유가 다 자식들 위해서 아닙니까?
하나님은 새해에도 우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기억하시죠?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아시느니라.
여호아 이레 하나님의 산에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생활비도, 등록금도, 학원비도, 문화와 여가를 누릴 모든 물질 까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마련해 두신 줄 믿습니다. 아멘.
오늘 본문에서 약속한 하나님의 축복은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축복에는 단서가 붙어있다는 걸 우리가 주의해야 합니다.
조건부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치사하시게 단서를 붙이냐 이렇게 생각하실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 양육법을 이젠 좀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시는 목표에 조금씩 다가갈 때 마다 하나님의 격려와 포상이 있습니다.
우리는 원래 수준이 좀 낮은 자식들이라 그냥 그걸 보면서라도 열심히 믿음의 길을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천국 문 앞에 이르게 되고 그제사 하나님은 한 숨을 돌리실 수 있는 것이죠.
오늘 우리에게 약속 된 축복의 단서는 1절에 나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서 잘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서 명령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서 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는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를 모든 사람들 보다 더 높여주시고 높은 지위를 주신다는 것이죠.
잘 믿어지지 않으십니까?
우리 형편이 뻔하고 내 능력이 한계가 있고 내 월급이 뻔한데 뭐 그런 축복이 있겠냐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약속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도 우리와 형편이 다르지 않습니다.
광야를 40년 헤매고 다닌 이스라엘 민족이 이미 가나안에 정착해 문화와 풍요를 누리는 가나안 종족들 보다 나은 게 뭐가 있습니까?
그들에게 무슨 뛰어난 게 있습니까?
이미 주변 국들은 철기문명을 이루고 선진 무기로 무장한 강대국이고 문화적인 면에서도 이스라엘은 상대가 안됩니다.
이집트 노예로 4백년을 살았으니 무슨 고상한 문화가 축적되었겠습니까?
게다가 40년은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살았으니 음식문화가 있을리 없습니다.
40년간 단벌 옷으로 살았던 것 아시죠?
하나님께서 네 옷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죠.
그러니 의복문화가 뭐가 있겠습니까?
누가 봐도 들어갈 땅이 없어 광야에서 방황하는 참 남루한 집시 민족 이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보존되어 있는 당시 메소포타미아의 문헌 중에 광야에서 떠도는 집시 민족을 경계하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주변국들도 다 그렇게 취급했던 것을 알 수 있죠.
그런데 그런 이스라엘을 앞에 세우고 하나님은 너희들을 팔레스타인 뿐 아니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으십니다.
우리 현실이 뻔하고 나아질 여지가 없는 환경인데도 신기하게 하나님은 그 안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시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본문의 다소 과장돼 보이는 이 모든 축복을 내걸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말씀을 순종하고 살라는 명령은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가나안의 풍요와 수 많은 신들과 죄성에 꼭 맞는 매혹적인 문화들에 이스라엘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으로 자격이 부족하고 범죄와 구원이 반복되는 우여곡절이 심했던 역사를 갖고 있죠.
그러나 그 모든 고난의 역사를 통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됩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총명한 민족이 유대인이라고 말하는 데 누구나 공감합니다.
이 유대 교육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명기 6장 4절부터 9절 말씀을 쉐마 라고 하는 데 바로 이 말씀이 이스라엘 교육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그들은 이 말씀을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스라엘의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의 진지한 모습 많이 보았지요?
그리고 쉐마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그대로 지키기 위해 지금도 모자 밑에 헝겊을 달고 이 말씀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손목에도 말씀을 적은 띠가 묶여 있죠.
그들은 고난의 역사를 통과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키는 것 만이 유일한 살길이요 축복의 길임을 터득한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은 알프레드 노벨에 의해서 시작되어 1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벨상입니다.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 여섯 개 부문에서 인류 문명의 발달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합니다.
수상자에겐 수상증서와 메달, 그리고 17억의 상금과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명예가 주어지죠.
지금까지 단체나 기관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이 상을 받은 사람은 853명입니다.
그 중에서 유대인이 184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3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이 지금까지 6명, 16억의 이슬람 나라가 8명을 배출한 것에 비하면 기껏해야 1500만 정도의 인구를 가진 이스라엘 민족의 수상 숫자는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숫자는 대부분 서방 기독교 국가 사람들입니다.
누가 봐도 내세울 것 없던 별 볼일 없는 민족이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경건하게 지키고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1절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아멘.
우리 자녀들에게 좋은 학원 좋은 교육방법도 중요하지만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가르치시길 축원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약속한 본문 1절의 말씀이 우리 자녀들에게도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아멘.
얼마 전 한나라당 00욱국회의원이 19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었죠.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가 원인이었지만 내적으로 복잡한 정치적인 문제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는 우리 나이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영화배우 000 장로의 아들입니다.
아버지를 빼다 박은 잘 생긴 얼굴에 하버드와 스탠포드와 서울대를 나온 수재입니다.
제가 보기엔 얼굴은 김덕영집사님 보다 조금 빠지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가 쓴 7막7장이란 책도 많이 팔렸던 걸로 압니다.
15살 때 케네디대통령과 같은 정치인이 되려고 케네디가 졸업한 초우트고등학교에 입학 할 꿈을 가졌습니다.
거기가 그렇게 명문 사립 고등학교랍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그가 한영사전을 찾아가며 초우트고등학교에 편지를 보냈는 데 얼마 뒤 그쪽에서 입학원서를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어머니와 함께 짐보따리를 싸들고 가서 만난 면접관 앞에서 그는 질문을 단 한마디도 못 알아 들었고 한마디 말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학교에선 영어가 않되니 입학이 불가능하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울고불고 매달리는 한국 모자의 눈물 바람에 관계자가 혼이 빠져 여름학교에서 운영하는 여름학교에서 3과목 A학점을 받으면 받아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찾아 간 곳은 수도원에서 경영하는 학교였는 데 반경30킬로 내에는 오직 소하고 남자들만 있었다고 합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15살 어린 아들을 그 곳에 남겨두고 어머니는 눈물을 훔치며 돌아서며 아들의 손에 한통의 편지를 쥐어 주었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편지에는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신명기28장1절의 말씀이 써있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아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그의 인생이 이 말씀으로 인해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그는 말씀대로 믿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자신을 최고가 되게 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룸메이트에게 피해를 줄까 봐 화장실에 들어가 새벽 서너 시 까지 영어책을 몽땅 암기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믿고 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응답되는 줄 믿습니다.
그는 하버드에 입학했고 스탠포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 방언도 못하고 매년 성경1독을 계획했다 실패하는 연약한 믿음지만 한 가지 자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지체 없이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월가에서 억대 연봉을 받고 일하는 물질의 축복을 받게 되었지만 벤처 기업을 창업했다 실패해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습니다.
IMF 때 한국 기업들이 헐 값에 매각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코리아 헤럴드와 내외경제신문이 50억에 인수자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는 돈 한 푼 없이 회사를 담보해 대출금으로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온 가족이 새벽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3년 안에 회사가 정상화 될 거라는 확신이 왔습니다.
그 뒤 2년 반 만에 50년을 적자였던 코리아 헤럴드가 흑자로 돌아서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노00의원의 표밭인 노원구에 선거를 단 23일 앞두고 공천을 받았을 때도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선거 유세 중 그는 하루 천번을 마음 속으로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18대 의원에 당선이 된 것입니다.
그가 쓴 0막 0장의 의미도 하나님의 완전한 숫자 7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을 완전하게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의 가문은 3대의 기독교집안입니다.
그의 아내는 전 국방부 장관인 친할아버지와 전 외교부 장관 외할아버지를 둔 4대째 기독교 집안입니다.
00준 의원이 아내의 이모부라고 합니다.
믿음의 명문 가문이죠.
0의원의 아버지인 000 장로님은 60살이 가까웠을 때 신학공부를 해서 목사가 되고 싶었는 데 어머니가 몸이 아파 시작하지 못한게 인생에서 유일한 아쉬움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와 자손들의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유대인들은 아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또 다른 메시야를 기다리는 그들은 유태인 학살이라는 세계적인 참극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동족의 불신앙을 애통해 하며 온 인류가 구원을 받은 뒤 맨 마지막으로 유대민족에게 구원이 임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율법에 순종하는 그들에게 약속했던 대로 본문의 축복이 주어진 줄 믿습니다.
지금도 미국 내에서 유대인 파워는 막강합니다.
지난 유월절 기념 절기엔 오바마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통 유대식 유월절 만찬을 하는 것이 세간에 화재가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오바마가 유대인 대통령 아니었냐는 조크도 나올 정도 였죠.
미국 인구의 2% 밖에 되지 않는 유대인들이 미국 고위공직자의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50대 기업 중 17개 기업을 하고 있고 유명 법률회사의 40%, 아이비리그 교수의 30%, 하버드대생 30%가 유대인입니다.
유력 언론사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등의 언론인 25%가 유대인입니다.
각 분야의 뛰어난 인물을 거론할 수 없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의 약속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결코 다른 민족에 비해 우월한 민족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중히 여기는 민족에게 이런 축복이 임한 줄 믿습니다.
우리 가정과 가문이 별 볼일 없고 내 능력도 보잘 것 없다고 내 인생과 내 자식의 인생도 그렇게 되리라고 결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와 자녀들의 앞 날에 오늘 약속하신 축복이 반드시 임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4절에 우리 자손들이 잘 되는 복을 약속하셨고 경제적인 풍요로운 축복도 약속하셨습니다.
세계적인 대부호 록펠러는 철저히 기독교 신앙으로 준비 된 사람입니다.
그는 열 살 때 이미 '내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돈 버는 법을 알았고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이죠.
우리 인생에도 다 그런 축복이 필요하시죠?
그런데 8절을 주의 깊게 보면 우리 창고와 우리 하는 모든 일과 우리 터전에 복을 주실 것은 바로 하나님이 그렇게 명령하실 때 라고 말씀합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컹퀴를 내게 됩니다.
우리의 경제의 터전은 이미 저주받은 상황이고 땀 흘려 수고해야 간신히 연명해갈 수 밖에 없다는 게 성경의 원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실 때 우리의 모든 산업에도 에덴 동산의 풍요롭고 기름진 축복이 회복되는 줄 믿습니다.
아무리 우리 생업을 붙들고 씨름하고 공을 들여도 다 잘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믿음으로 행하며 의지할 때 우리에게 지혜도 주시고 환경도 열어주시며 인도해가시는 줄 믿으시길 축원드립니다.
오늘 마지막 14절의 말씀을 보면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다른 것들을 의지하고 섬기지 않으면 이런 모든 복이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의 핵심은 말씀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지혜의 말씀을 떠나면 사람들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히브리서 4장 1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가 마음과 귀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스스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을 비추기도 하고 우리를 격려하고 믿음을 주며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낙심한 자리에 있을 때에 일어나게 하는 것이 무엇이던가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란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면 다시 한번 믿음으로 일어서게 되죠.
구하는 자녀에게 모든 것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기도하게 합니다.
우리의 머리털 까지 세고 계신다는 말씀이 이 세상에 두려움이 엄습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시고 지키고 계신다는 평안과 위로를 줍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고 말씀을 따라 지켜 행하는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성경에는 복이라는 단어가 1460회나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은 32500개나 된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다른 곳에서 복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십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2012년 새해에도 우리에게 복 주시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나안의 입국을 앞 둔 이스라엘을 향한 모세의 당부이고 하나님의 당부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축복의 말씀을 읽었지만 이어서 나오는 뒷 부분에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사탄에게 속할 때 부어지는 엄청난 고통과 저주가 더 많이 더 길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아갈 때 시련들은 우리를 더 치밀하게 괴롭히고 고난과 절망은 인생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어떤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하더라도 오늘 축복의 말씀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이 구약 시대이므로 영적인 축복을 모르기 때문에 육적인 축복만을 약속하시는 게 아닙니다.
우리 인생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야 하고 우리에게 의식주의 필요가 있음을 하나님께서 다 아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 풍성한 것을 누리며 기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우리 아버지의 창조의 목적이 아닙니까?
이젠 예수님 안에서 모든 막혔던 죄의 담이 사라졌으니 얼마든지 하나님은 주님의 자녀들에게 축복하실 줄을 믿습니다.
물론 우리 앞에 눈보라도 있고 비바람이 있는 날들이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마침내 오늘 약속하신 축복이 임하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모든 축복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때 더 큰 하늘의 축복이 임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012년 우리 교회에 허락하신 표어 처럼 우리 믿음도 굳어지고 우리 가정에 모든 가산이 풍족하게 늘어나길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잠언 8장 34절은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새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고 말씀이 있는 곳에 가장 우선 순위를 두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이 되시길 간절히 축복드립니다. 아멘.
'신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명기24장10절-13절 (너의 공의로움) (0) | 2018.06.06 |
---|---|
신명기18장9절-22절(그 선지자의 말을 들으라) (0) | 2015.07.07 |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신명기1장29절-39절) (0) | 2013.10.16 |
광야를 기억하라 (신명기8장1절-10절) (0) | 2012.05.23 |
모세의 노래(신명기32장1절-12절) (0) | 2010.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