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2

로마서5장1절-4절 (복음 안에 있는 선물)

https://www.youtube.com/watch?v=aTdZoTZDDCk&t=1169s 로마서의 핵심되는 구절을 들라면 1장16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바울사도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깊이 깨달은 은사를 로마교회에 나누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지를 인간의 죄와 죄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논증을 시작했었죠. 그리고 복음에 대립적이던 유대인들의 율법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 각도에서 설명했습니다. 앞 3,4장도 그런 내용입니다. 지난 주 매일성경 갈라디아서에서 같은 내용을 계속 살펴보았기 때문에 오늘은 5장으로 넘어왔습니다. 5장은 그렇다면 복음을 믿는 우리에게 어떤 일이..

로마서 2021.09.14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로마서2장1절-11절)

https://www.youtube.com/watch?v=pSmMTQw_QV0 지난주도 사시는 게 다 만만치 않으셨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세상이 갈수록 살기가 두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기가 겁날 정도로 흉악범들은 왜 그렇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지요. 저게 사람인가 악마인가, 혼란스럽습니다. 전자발찌 살인범 강윤성은 자기를 그렇게 만든 건 다 뭣 같은 세상 때문이라고 댑서 악에 받쳐 호통을 쳤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하나님을 거역한 사람들이 21가지 죄악에 빠져 사는 세상의 큰 그림을 보았잖아요? 그 죄인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이만한 것만 해도 기적이죠. 사람이 점점 악마 같아지는 건 인간의 죄성이 하나님보다 사탄의 제안에 더 내통하기가 쉽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윤성이 청..

로마서 2021.09.08

하나님의 진노 (로마서1장18절-32절)

https://www.youtube.com/watch?v=m46TdIFeVZo 성경 중에 성경이라고 불리우는 로마서 말씀을 나누게 되어 참 좋습니다. 우리 믿음이 바로 서고 불순물은 제거되어 더 영롱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바울사도가 로마교회에 전하고자 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복음입니다. 지난 주 이 복음은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죠. 복음이신 주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라면 하나님도 죄인들을 구원 할 다른 능력이 없으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복음만이 구원의 길이냐, 예수님만 구원의 길이냐라고 사람들은 물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하나님과 죄인의 심판문제를 제일 먼저 다룹니다. 1.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죄에 대해 진노하시기 때문에 복음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2021.08.24

로마서1장16절-17절 (복음은 예수그리스도)

https://www.youtube.com/watch?v=dLcAXYdkp68 우리의 믿음은 논리적일 때 더 확신을 얻게 됩니다. 논리적이라는 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에게만 통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논리적입니다. 시골에서 농사만 짓는 어르신들도 다 나름의 논리를 갖고 계십니다. 아이들도 논리가 안 맞는 부모에게 짜증을 냅니다. 로마서는 이런 면에서 복음에 대한 논리적인 진술로 성도들의 믿음을 견고히 하는 데 탁월한 성경입니다. 요셉과 다윗의 이야기 같은 내용과는 결이 다른 것이죠. 로마서가 편지라는 걸 감안한다면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천년 전 로마 성도들 보다 우리 지력이 부족하진 않을 거잖아요? 로마서 안에 있는 ‘콘크리트 같이 견고한 구원의 확신’..

로마서 2021.08.18

복음에 빚진 자 (로마서1장8절-15절)

https://www.youtube.com/watch?v=BlzdDnLMdMU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난 주 코로나 뉴스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정말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잘 살았구나 이젠 마음대로 어디를 갈 수도 없고, 마음대로 장사도 못하고, 행사도 못하고, 예배도 못 드리는 시대로 접어든 것인가? 앞으로는 점점 더 포기해야 할 자유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해외 방문이 막혀 가족도 못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바울사도 역시 외국의 로마교회를 방문할 길이 오래 막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마방문의 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대신 이 로마서라는 서신을 먼저 보낸 것입니다. 전에 로마서 뒷부분의 말씀들을 나누었는데, 오늘부터 로마..

로마서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