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7

선악과로 잃은 것과 얻은 것 (창세기37절-21절) :가정의 달1

https://www.youtube.com/watch?v=mCnlmQuWCd4 5월 가정주일을 맞아 성도님들 가정이 선악과 이전으로 회복되는 은혜를 주시길 축원드립니다. 예수님을 믿고 우리가 변화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선악과를 범한 뒤 모든 게 180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선과 악이 다르듯이 선에 속한 것들과 악에 속한 것들은 다릅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에 열매가 달라지는 것이죠. 오늘 말씀에서 에덴동산의 선악과 범죄 이후 가장 직격탄을 맞은 게 가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금쪽이 상담이나 동상이몽 같이 가정 문제들을 조명하는 프로들을 보면 그것이 실감 나죠. 아마 우리들 집에 카메라를 달아두고 속마음까지 분석한다면 우리 가정들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

창세기 2023.05.16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창세기3장1절-6절)

https://www.youtube.com/watch?v=iSfInlR6Kq4 창세기1장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더 이상 성경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배도 설교도 필요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천지창조 위에 세워진 줄 믿습니다. 창세기2장은 이 창조세계에서 잘 살도록 사람에게 주신 사용설명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창세기3장은 이제까지 완벽했던 창조세계가 단박에 뒤집어진 내력을 전해 줍니다. 아름답던 창조세계가 왜 지금같이 선악이 공존하는 고통스러운 곳이 되었냐는 것이죠.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은 본문입니다. 이해되는 만큼 이해해 보고 그 이상은 말씀대로 믿으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이단들이 창세기1장에서 3장까..

창세기 2023.05.06

창세기2장1절-25절(하나님의 사용설명서)

https://www.youtube.com/watch?v=Xq2NFyEOeSk 지난 주에는 창세기 1장을 과학과 연계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은 천지창조의 사건을 간명하고 웅장하고 위엄차게 선언합니다. 창조의 역사를 창조 당한 우리의 지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11장3절에서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안다’고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특히 아브라함 이전의 역사가 설화적이고 신화같다는 생각을 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이 성경의 기록들이 잘 안 믿어져서 대충 넘어가려고 하면 안됩니다. 성경 전체, 그리고 예수님의 대속과 우리 신앙은 창세기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신화적인 창세기에서 출발한 신앙이 어떻게 사실과 현실로 연결이 되겠습니까? 오늘 2..

창세기 2023.04.29

태초에 하나님이 (창세기1장1절-31절)

https://www.youtube.com/watch?v=f9GrgADBsP0 오늘부터는 창세기 말씀을 함께 배워보려고 합니다. 창세기는 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초석을 놓는 성경입니다. 무엇이든 기초를 모르고 뿌리가 없으면 발전이 더디죠. 이번에 창세기를 잘 배워서 믿음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게 되시길 바랍니다. 1. 창세기 1장은 우주 만물의 기원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람들은 이 거대한 우주와 지구와 만물들이 어떻게 생겨났냐는 의문을 갖습니다. 그 중 하나가 진화론입니다. 처음 무생물에서 가장 단순한 생명체가 나오고 생명체가 생존에 유리하게 점점 진화해서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일찍이 성경이 진술하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각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

창세기 2023.04.22

가정의 달 설교 (아브라함과 사라, 창세기16장10절-20절)

www.youtube.com/watch?v=FjDSdIG_zYo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우리에게 혈육의 가족과 믿음의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나 혼자가 아니라 가족 전체를 들어 일하십니다. 가족과 공동체는 서로가 하나님의 자녀로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입니다. 사랑과 격려를 통해서이기도 하지만 상처와 아픔을 통해서도 역시 성장이라는 목적을 이루게 하십니다. 밝기만 하면 형체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죠. 어두움이 있을 때 오히려 명암이 생기며 형체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의 가정에도 명과 암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지내는 다른 사람들 마음은 속속들이 알 수 없죠. 성경은 믿음의 모델이 되는 분들을 세워서 사정없이 그 속을 파헤쳐 보여주십니..

창세기 2021.05.04